컨텐츠 바로가기

장바구니

0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음향정보게시판

음향정보게시판

자유게시판입니다.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스피커의 기본 성능과 사양 이해하기
작성자 (ip:)
  • 작성일 2013-11-20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093
  • 평점 0점

스피커의 기본성능은 제품 구입시 됫면이나 체품 설명서에 일반적으로

 

 -형식 (System Type)

 2way4 스피커, 리플렉스 시스템

 -드라이버유닛 (Drivers Configuration) 4"우퍼 / 1"트위터
 -음압 (Sound Pressure Level) 85dB (2.83V/1W,1m)
 -재생주파수대역(Frequency Response) 62Hz - 20KHz(±3dB)
 -권장앰프출력 (Power handiling) 17W x4
 -인피던스 (Impedance) 32Ω
 -크기 (W, H, D) 154 x 215 x 213mm
 -무게 3.53kg

 

상기의 스피커 사양은 높이 21.5cm, 가로 15.4cm, 폭 21.3cm의 북쉘프형 스피커 사양이다. (2개의 스피커 1조)

 

표에서 형식의 2way4 스피커라함은 고음과 저음의 두방식 (2way)으로 나누어졌고, 그것을 이루는 유닛이 4개 들어간다는 뜻이다.

즉 각각의 스피커에 우퍼1개와 트위터 1개가 들어간다는 뜻이다.

 

드라이버 유닛 은 표현대로 스피커 하나에 4인치 우퍼 하나와 1인치 트위터 하나의 구성으로 이루어졌다는 의미이다.

 

음압의 뜻은 앰프에서 1와트(2.83V)의 출력을 스피커에 보내줄 때 1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들을 수 있는 평균적인 소리의 크

기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음압이 높으면 같은 출력으로 보다 큰소리가 재생된다는 뜻이다.

 

보통 도로의 굴착기 소리를 1미터 떨어진 곳에서 들을 때 그 소리의 크기가 약 90dB 정도이다.

결국 음압의 크기는 그 스피커를 듣는 공간과 매우 밀접하므로 무조건 앰프의 출력이 좋다고 내게 좋은 스피커는 아니라는 뜻이다.

 

아래 표는 난청의 정도를 측정하는 표이다, 데시벨의 정도를 느끼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난청의 정도

 

 청각도

 음성의 강도

 사회음의 예

회화의 이해도

 

 0dB

10

 

건청자가 들을 수 있는

가장 약한소리

방송스튜디오

 속삭이는

소리까지

완전히 알아듣는다.

 

 20

 

 

침실의

벽시계 소리

상동

 

 30

 

 

도서관에서의

조용한 회화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알아듣기도 하고

잘 못알아 듣기도 한다.

 

 40

 

 

귀뚜라미의

가장 큰소리

상동

 

 50

 

60

 

 

자동차가 보통

속도로 달리는소리,

세탁기 소리

시끄러운 사무실

보통의 회화음을

겨우 알아듣는다.

 

 70

 

80

 

시끄럽게 붐비는

레스토랑

지하철이나,

버스속의 잡담,

시끄러운 공장

큰 소리의 회화가

겨우 가능,

귀 가까이에서 모음의 식별은

가능하지만 자음의 식별은 곤란하다.

 

 90

 

100

 

지하철(기차)이

통과할 때의 소음,

피아노와

트럼펫의 최대음,

목박는 소리

큰 소리는 겨우 느낄 수 있지만

이해는 곤란하다.

 

110

 

120

 

 

 비행기 프로펠러의

폭음 (상공 50m이상)

제트엔진의 소리,

착암기 소리

 매우 큰소리는

겨우 느낄수 있다.

 

 

재생주파수대역의 의미는, 인간의 소리에 대한 청취능력이 20Hz~20KHz 라고 할 때 이 대역을 얼마나 충실히 재생해 줄 수 있는가를 따져보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편차로 표시된 ±3dB 부분이다. 이 뜻은 상기 사양표의 62Hz~20KHz 대역까지 평탄한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고

위 편차만큼 높낮이가 존재 한다는 뜻이다. 편차의 기준이 동일한 스피커라면 대역대가 큰 것이 좋다고 말할 수 있지만, 반대로

편차가 다르다면 재생주파수 대역대가 크다고 해서 더 좋은 스피커라고 말할 수는 없다.

 

또한 재생주파수 대역에서 고려해야 할 부분은 자신의 공간과 저역 주파수 대역이다.

보통 주파수의 한 사이클을 하나로 보았을 때, 최소 그 사이클의 절반 부분은 들어야 그 음의  모든것을 느낄 수 있다. 보통 청음

공간을 직육면체로 가정시, 음의 속도는 1초에 340m를 움직이므로 340m/저역주파수대/2를 하면 스피커와 음을 듣는 사람의 최소

거리가 나온다.

위의 사양을 예로 들면, 상기의 스피커는 340/62/2=약 2.8미터의 공간거리가 나온다. 즉 상기의 스피커는 최소 2.8미터

이상의 거리에서 들어야 저역대의 62KHz를 다 들을 수 있다는 뜻이고 더 가까이에서 듣는다면 62KHz 이하의 소리는 부정학해 진다는

의미이다. 즉, 저역대가 낮을수록 더 큰 공간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권장앰프출력(허용임력)이란 앰프에서 나온 출력을 스피커가 왜곡없이 재생할 수 있는 한계라는 뜻이다.

 

앞에서 애기했듯이 90dB(1w출력)만 되어도 상당히 큰 소리가 나느데 가정에서 100W의 출력이 필요한지도 의문이다.

허용임력이 크다는 뜻은 그만큼 튼튼하게 만들어졌다는 의미이기는 하나, 그것이 좋은 소리를 낸다느 것과는 무관하다.

 

임피던스는 앰프와의 관계를 고려한 수치이다.

 

실제 스피커의 임피던스가 앰프를  설계할 때 가정한 스피커의 임피던스보다 높으면 앰프는 그만큼 수월하게 자동하지만

앰프의 출력은 낮아지게 된다. 반대가 되면 앰프의 부담은 커지지만 출력은 높아지게 된다.

 

이상의 관계를 간단히 표현하면 스피커 16Ω인 경우 앰프의 출력은 50W이고, 8Ω인 경우는 100W이다.

상기 사양의 스피커는 32Ω이니 내장된 앰프(상기 스피커는 앰프가 내장된 액티브형 스피커)의 출력은 25W이다.

 

결국 좋은 스피커라는 것은 객관적으로 사양을 보면서 어느정도 가늠은 할 수 있지만, 제일 중요한건은 내게 맞는 공간과

내 귀에 어울리는 스피커를 찿는것이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이름비밀번호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